이날 행사는 여직원과 일대일로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외에도 비자림 수련원에서 "우리모두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대화 및 희망의 편지 및 사랑의 선물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한 목소리로 '북제주군이 이렇게 자랑스러운 유적지들이 있는 줄 몰랐다"며 "선열들의 행적, 비문내용 등을 준비해온 수첩에 정성스럽게 쓰면서 나중에 학습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북제주군여직원 연합회는 지난해에는 군 관내 알려지지 않은 조상들의 숨결이 서려있는 동굴, 연대,문화재지구, 주요 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등 매해마다 문화기행에 나서고 있다.
한편 비자림청소년수련원(원장 김깁철)은 이날 참가한 아동들에게 양말셋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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