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년말의 배송문제(이미 추석 때 선물을 보내는 일로 배송에 문제가 생겼던 일을 경험한 바 있다)로 가능한 일찍 주문하려고 서둘러 주문하였다. 네이트 몰(SK Telecom(주))에서 구입을 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결국 문제는 발생해 버렸다.
주문시 3-7일내에 배송 된다던 상품은 오질 않고 있었다. 결국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게시판과 메일을 이용하여 문의 하였으나, 관리자의 응답이 없었다. 전화를 걸려고 해도 도무지 연결이 되지를 않았다. 아울러 고객서비스 센터의 경우 1분 30초 이상 대기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며, 전화는 늘 통화중이어서 연결이 불가능 했다.
어렵사리 전화로 연락한 결과는 더욱 실망적이었다. 물건이 없어서 발송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물품이 없음에도 물건을 판매하는 당당함에 놀랬고, 분명히 문제를 발생할 상황을 만들어 놓고 일딴 구매자를 확보하고 보자는 심사로 계속 판매를 한 것이었다.
본인은 대금 결재를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결재를 했고, 다른 쇼핑몰과 다르게 이곳은 주문취소를 버튼 클릭이 아닌 문자전송으로 신청하게 되어있다. 주문취소도 언제 가능할지 불안하고 아울러 내일은 물건이 들어오니 3일안에 반드시 보내 주겠다고 약속을 하기에, 이미 12월 10일이 지난 후라 다른 쇼핑몰을 이용하긴 틀렸다 싶어 다시 한번더 기다려 보기로 하였다.
하지만 약속한 날짜에도 결국 상품은 배송되지 않았다. 본인과 같은 피해자를 막고자 상품설명란에 게시물을 올리고 싶었으나, 어떠한 고객의 편의나 상품에 대한 평을 쓸 수 있는 게시판도 존재하지 않으며, 아울러 폭주하는 항의전화에 시달렸는지 배송담당자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담당자가 모두 바뀌어 있었고, 며칠 전 본인과 대화한 배송담당자는 바뀌어 있었고, 과거의 배송상담은 AS센터로 하라고 알려주는 것이었다.
아직도 이런 일방적인 판매방식과 배송체계(배송송장, 배송담당회사, 배송기사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를 가지고 운영을 한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작은 쇼핑몰도 이렇치는 않은데,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우량주중 하나인 기업이 이런다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다.
연결되지 않는 AS센터쪽 전화를 연결해야 하고, 답변없는 관리자에게 메일을 보내야 하고, 응답만을 기달려야만 하는 상황이다. 결국 본인의 연말 집안 꾸미기는 짜증만을 남긴 채 다시 시내로 나가 다른 곳에서 구매를 해야 될 상태에 놓였다.
쇼핑몰은 이러한 사태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다. 배송지연에 따른 피해를 보상해 줄 방법도 없다. 다만 소비자의 기다림만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언제까지 마냥 기다려야만 하는가? 언제나 소비자는 왕이 될수 있을 것인가? 요원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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