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250km 대중교통 수단 ‘슈퍼 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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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50km 대중교통 수단 ‘슈퍼 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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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및 일반 주행시 차체높이 조절, 5년 내 실용화 목표

▲ 미래형 대중교수단인 '슈퍼버스' /사진 : 비비시 방송 화면 캡쳐 ⓒ 뉴스타운

최고 시속 250km의 전체 길이 15m ‘슈퍼 버스(Super Bus)’가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슈퍼 버스’는 탑승객 23명으로 설계된 버스로 전기버스이다. 이 버스는 유연성, 편리성을 가지면서 전철(지하철) 수준의 속도로 쾌적성을 실현하는 버스로 실용화를 위한 준비가 척척 진행되고 있다고 영국의 비비시(BBC)방송이 29일 보도했다. 5년 이내에 실현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 슈퍼버스는 네덜란드의 첫 우주비행사 출신이자 현재 지속가능한 항공공학 교수인 웁보 옥켈스(Wubbo Ockels)가 개발한 것이다. 이 슈퍼버스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주행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지만 일반 차량과 같은 속도로 일반도로도 주행이 가능하다.

 

이 버스는 유압식 실린더를 사용 고속 주행을 할 경우와 일반도로를 주행할 경우 자체의 높이를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고속 주행시에는 지상 7cm, 일반도로인 시가지를 주행할 때는 43cm의 높이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돼있다.

 

궁극적으로 이 슈퍼 버스는 기존의 전철 및 지하철과 경쟁을 할 것이 기대된다고 개발자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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