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청 직장협의회 제2기 회장에 추대된 석태봉 직협회장 ⓒ 이화자^^^ | ||
영덕군청 직장협의회 제2기 회장에 추대 되었다. 지난 2001년11월 6일 창립한 영덕군청 직협은 그동안 1기 회장 황승일의 의욕적 활동으로 영덕군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힘써왔다.
2기 직협을 맡게 된 석태봉씨는 현재 7급으로 단독 추천을 받아 직협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석씨는 영덕군 남정면 출신으로 만능 스포츠맨이기도 하다. 해병대 출신으로 영덕군유도회 임원으로 지역 체육계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한편 틈틈이 공부하는 만학도로 몇 년전에 선린대학을 졸업한 노력파이기도 하다.
특히 농업직으로 산업과에 근무하면서 연도변 꽃길 조성 때는 손수 꽃을 심는 매사 적극적인 사고로 솔선수범하였으며 집안에서는 아버지(영덕군노인회장 석명도씨) 뜻을 거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녀들(1남1여)에게 신문배달을 하게 하는 등 검소함과 부지런함을 몸소 실천하는 인물로 남정면내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가부장적 권위가 없어지고 하나 아니면 둘만 낳은 자녀들에게 힘든 일을 시키지 않는 등 요즘 가정이 대개 자녀들에 대한 과잉보호가 문제되는 요즘 사회에서 아들과 딸에게 방과 후에는 신문배달을 하도록 하는 등의 엄격함을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석씨의 이런 엄격함이 제 2기 영덕군청 직장협의회를 이끌어 나가는 데까지 이어져서 청백리(청렴한 공무원상) 국가를 위한 마음으로 영덕군민과 영덕군 행정을 밝게 이끌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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