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가협회 회원인 오을씩 작가와 손정모 작가가 각각 문학상을 받는다.
빙허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제3회 현진건문학상'에 뽑힌 작품은 오을식 작가의 단편 '달밤'이다.
ⓒ 뉴스타운/오을식 작가 | ||
"치밀한 묘사와 특이한 소설적 장치로 오늘날 농촌이 당면한 현실을 감동적으로 형상화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오후 7시 대구에서 실시되며 상금은 1천만원이다. 오 작가는 전남 무안출신으로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자유문학>으로 데뷔했다.
또 손정모 작가는 제20회 경기도 문학상수상자로 선정되었는데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경기도 문화재단이다. 손 작가는 제3회 노원문학상도 수상하는데, 다음 달 19일 오후 6시 반 노원 평생교육원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 뉴스타운/손정모 작가 | ||
손정모 작가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부산대 화학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월간<문학21>로 문단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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