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의 천국, 양평’으로 오세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자전거 여행의 천국, 양평’으로 오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 남한강 자전거 길 개통에 따른 고객 유치 나서

 
   
  ▲ 남한강 변 자전거길_주변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양평군이 최근 ‘남한강 자전거 길’ 개통에 따라 고객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양평군(군수 김 선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최초로 폐철도를 활용한 ‘남한강 자전거 길’ 개통으로 양평을 찾는 자전거 라이더 및 관광객이 날로 급증함에 따라 자전도 도로 인접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가격 및 운영실태를 진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자전거 도로 인접 식당은 양평읍을 비롯해 양서와 옥천 그리고 개군면 등에 86곳이 있다.

군은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주 마인드 정립 등 영업환경 개선 및 시대변화에 따른 영업자 서비스 패러다임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양평만의 차별화된 음식문화 추진으로 고객유치에 힘쓰고 있다.

또 진단결과 일부업소의 경우 영업주들의 영업마인드와 영업부진 원인에 대한 고민이나 열정이 다소 미흡한 경향이 있었으며, 영업환경 등 시설이 협소하고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자전거 길 근접지역인 역주변과 관광명소를 비롯해 모범음식점, 건강증진식당 특성화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영업환경 개선 지도와 식품위생수준 향상 및 차별화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간담회 실시, 인센티브지원 등 벤치마킹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길 개통에 맞춰 자발적으로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한 업소도 일부 있다”며 “더욱 많은 고객유치를 위해서는 이와 같이 시대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적극적인 영업주들의 영업마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지도와 홍보를 실시하고 볼거리, 먹을거리 등 다양한 준비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자전거 여행의 천국, 양평’을 만들기 위해 이번 음식점 활성화 대책과 더불어 양평전통시장과 연계한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