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1년 10월 23일 시행한 22회 공인중개사 합격자를 발표하였다.
22회 2차 응시자인 56,875명 대비 12,675명이 합격을 하였고, 합격률은 작년 22.48%와 비슷한 22.28%의 합격률을 보였다.
공인중개사 전문교육업체인 랜드스쿨 강호준팀장은, “특히 응시율에 있어서 최근 5년 평균이 51%인 것을 감안하면 22회 응시율은 66%로 매우 높게 나왔다. 이는 수도권 주택시장의 침체를 감안한다면 이례적인 현상이나, 최근 높은 주택 청약률로 주택시장의 활황을 맞이하고 있는 부산, 대전 등을 감안하면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분포도를 보면, 퇴직을 대비한 직장인, 창업 준비자, 금융기관 및 부동산 관련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단일 자격증으로 최대규모인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취업과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국가자격증이다.
랜드스쿨 강호준 팀장은 “ 2012년 23회 시험은 10월 3주 또는 4주차 일요일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인중개사 시험은 1년 정도의 장시간 투자가 필요한 자격시험으로, 무엇보다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 할 것으로 보인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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