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미사용 물품 정리정돈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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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미사용 물품 정리정돈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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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보관 물품 정리로 원가절감

▲ 포항제철소 직원이 제선설비 옥외창고에 자재를 정리 정돈하고 있다
ⓒ 뉴스타운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최근 제철소 현장에 사용되지 않고 있는 설비, 자재, 사무용품 등과 장기 보관품에 대해 대대적인 정리정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조직문화로 확산해 오던 QSS(Quick Six Sigma)와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활동을 더욱 견고히 하고 원가절감과 낭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정리정돈활동을 마련했다.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활동에는 포항제철소 현장부서뿐만 아니라 행정사무부서를 포함한 전 부서가 참여한다. 현장에는 설비 개조 후 철거하지 않은 기계나 장치, 불필요하게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공기구, 운전정비용 자재 중 과다 보유품과 불용품을 정리한다. 사무실에서는 클린데스크(Clean desk)실현을 위해 불필요한 서류를 없애고 과다보유 사무용품을 정리한다.

 

포항제철소는 정리된 물품들을 재물조사와 연계해 매각, 불용 처리하거나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자체 재활용할 수 있게 함은 물론 포스코 패밀리사, 외주파트너사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자재성능 유지관리를 효과적으로 구현해 안정된 설비를 이루기 위해서는 정리 정돈된 업무환경이 필수 조건이다.”며 “정리 정돈된 현장이 다시 흐트러지지 않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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