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세계물포럼‘대구? 경북 유치 성공 ⓒ 뉴스타운 | ||
한국유치단은 이번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지 선정에는 한국을 비롯한 5개국 영국, 스코틀랜드, UAE, 남아공이 경쟁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우리나라와 스코틀랜드가 경합을 벌여 지역인 낙동강 수계의 생태 ? 하천 복원 성공, 경주-안동의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자원, 우수한 컨벤션 시설 및 국제행사 성공개최 경험, 실사 방문 시 보여준 시?도민의 유치열기가 마침내 이사진의 마지막 표심을 얻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도 제6차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 본부가 소재한 프랑스에서 개최되며 이 기간 중 ‘대구 경북’이 차기 개최도시로 공식 선포되고 인계식(Handover Ceremony)도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물포럼 성공적 개최로 지역의 물 관련 산업의 발전 및 국제화 네트워킹 강화는 물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물 중심 도시 및 지역으로서의 발전기반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는 물산업의 육성을 위해 낙동강?형산강 등 6개의 국가하천과 안동댐?임하댐 등 10개 댐의 풍부한 수자원, 동해 청정수역의 해양심층수 및 울릉도지역의 용천수 등 타 지자체와 비교 우위에 있는 수자원을 효율적,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맴브레인(여과막)을 이용, 하?폐수처리장 방류수를 음용수 수준으로 재이용하는 세계최고의 기술개발과 이를 통한 글로벌기업의 육성에서부터 해수의 담수화 및 동해안 심층수를 이용한 연관 산업 육성, 수자원과 관광 및 생태를 연계한 3차 산업육성까지 야심 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수자원분야의 가장 크고 권위 있는 국제행사인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구 경북의 ‘新 낙동강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낙동강을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로 현실로 만들기 위해 시? 도민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물산업을 녹색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미래 신 성장 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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