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6일 무면허 상태에서 80대 노파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박모씨(27․경남 김해시 진영읍)를 특가법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5일 오후 5시40분께 마산시 두척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경남81사51XX호 화물차량을 후진하던 중 주민 김모씨(86․여)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모택회사 직원으로 근무하던 지난 8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이 같은 사고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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