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오후8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클래식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벌써 올해로 한국에서 12번째인 ‘토요타 클래식 2011’ 연주회를 감상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공연이 보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공연 티켓 판매 수익금이 전국 14개 병원에서 개최될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연말 연시에 질병으로 고통 받고 병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많은 환자와 가족들을 찾아가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한다는 취지의 자선 콘서트라고 말한다.
아울러 렉서스 천우모터스 용산점의 김용호SC는 지금까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장세용, 재즈그룹 프렐류드 등과 함께 총 63여회에 걸친 공연을 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런 자선 행사로 인해 렉서스라는 브랜드 마케팅 효과와 고객을 찾아가 영업을 할 때, 큰 힘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이날 공연은 피아니스트/작곡가 파멜라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바스코의 독특한 터치가 가미된 클래식 공연이었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 동과 서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공연 프로그램들은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를 비롯해서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우리나라 전통민요인 ‘아리랑’ 까지 나라별 다양한 곡들과 민요를 선사해 주어 관객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노이스트 저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토마스 도어쉬가 보다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더해 주었으며, 테너 류정필도 협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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