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까지 도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는 시·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점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군간 교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LPG충전소 및 집단공급시설 ▲집단공급시설 등의 주요 가스공급시설과 ▲대형식당 및 숙박시설, 백화점 등 가스사용량이 많고 인구가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점검이 이루어진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사항은 ▲가스 취급량 증가 및 결빙에 대비한 가스시설 안전관리실태 ▲시설 및 기술기준 적합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및 행정사항 이행실태 ▲LP가스 안전공급계약제 이행 및 LP가스운반차량 운영실태 등이다.
점검결과 부적합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법사항은 고발 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하여 반복위반 방지와 준법정신 고취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매월 4일을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면서 가스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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