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17번문제 ③,⑤번 정답 처리키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언어영역 17번문제 ③,⑤번 정답 처리키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2004대입수능 복수정답 시비 관련 밝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이종승 평가원장은 언어영역 17번 문제의 3번과 5번을 모두 정답으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은 이종승 평가원장의 기자회견문 이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와관련 여러가지 논란이 된 최근의 사태로 수험생 학부모님께 심려를 끼쳐 매우 송그스럽습니다.
이번 수능과관련 제기된 중복 유사 출제에 대한 처리방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문중복을 피하기 위해 출제와 검토과정에서 최선을 다하였으나 참고서 문제집 모의문제에서 다루는 모든 문항과지문을 피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정답에 대한 이의제기와 관련하여 몇몇 문항들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아 언어 영역 17번 문항은 일치되지 않아 관련 학계 의견 조회와 수능 자문위원의 자문 검토 결과 바탕으로 출제위원단에서는 5번도 정답으로 인정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수능의 채점은 차질없이 진행되어 12월 2일 성적 통지할 것입니다.

향후 대책은 종합적 검토를 통해 할 것이며, 현행 수능은 올해로서 마지막 내년부터는 새로운 체제 확대 개편된 수능입니다.

1. 출제위원 선정 위촉과정등을 엄정히
2. 문항의 오류 및 정답시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제및 검토과정에서 보다 면밀히 검토하며 이의제기 발생시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대비
3. 이번에 제기된 많은 논란들이 차후 수능 출제 전반에 대한 점검의 계기가 되어 이번과 같은 문제가 발생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다음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기자 : 분포율은 어떻게 되는지요?

원장 : 3번은 15% 5번은 70%입니다. 상위 50%기준으로는 3번은 12% 5번은 82% 응답률을 보인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기자 : 이의를 제기 하여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요?

원장 : 계속 이의가 제기되어서 보다도 문제가 1차적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니 전문가들의 집단에서도 서로 일치되지 않는 경향이 나타나서 이것은 좀더 심도있게 알아봐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여 17번 문항에 대하여 복수정답을 하게된 과정 1차적 시와 문학을 동시에 고려한 문제로 제가 알아 시를 전공하시는 전문가와 문학을 국어 교육을 전공하는 전문가들마다 약간씩 다른 결과가 나와 체계적으로 해야 되겠다 해서 학회에 의뢰를 했으나 어느한쪽으로 몰아지지 않아 이러한 결과를 가감없이 수능 자문위원회에 상정하고 전문가들의 의견, 학회에서의 의견의, 이의를 제기한 분들의 의견 그리고 수능 자문위원의 의견을 개진한 결과 6:4정도의 의견이 나타났습니다.

3번정답을 고수 하자는 분들이 6 그러나 4번도 정답이 되지 않을 수 없다가 40%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이번 이 출제 위원장 단에게 최종적으로 결정을 의뢰 정답에 관한 결정은 평가원장이나 교육부에 있지 않으며 출제위원단에 있어 위원장단에게 이제까지의 의견과 자문결과를 종합을 내서 다 드리고 거기에서 최종판결의 의뢰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