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희한한 국회답변 웃음극을 보고
" 대통령을 마음대로 만날 수 있다. 우리는 막말을 하는 사이다. 골프정도는 치고싶을 때 가리지 않고 함께 친다. 청와대 수석 누구는 너무 튀어서 바뀌어야 한다. 장관 누구는 자격이 없다. 대통령 임기 끝나면 평생 먹고 살게 해줄 것이다."
이는 대통령을 이웃친구 다루듯 하며, 정치까십의 중심에서 성찬을 두루 만끽하고 있는 강강수월래 감금원씨의 입방아의 표본에서 따 온 말이다.
강강수월래 춤춘다.
강강수월래란 서로 손과 손을 맞잡고 뛰어 노는 단순한 형태의 춤인데, 강씨 이 사람은 마치 대통령과 손잡고 요즘 장안이 떠들썩하게 나 좀 보란듯 저렇게 춤을 추고 있다.
앗불싸! 금나와라 뚝닥! 원님 나가신다. 저리 비켜 서 굿이나 보아야 하는 것을, 눈치없이 국민 한 사람 괜스레 나서는 것 아닌가? 저~ 푸른 빛 감도는 기와집 사람들도 못말리는 처진데?.
마냥 가관인 것은 바로 그 청와대 핵심인사 문희상 비서실장과 유인태 정무수석이다. 국회 야당의원들이 예결위에서 집중적으로 이 문제를 추궁하자 "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고소라도 하란 말씀이세요?" " 허~참 답답합니다. 뭐라해도 못말릴 사람이라고들 하니...." 라며 오히려 통사정이라도 하듯 반문을 하는가 하면 게면쩍은 장탄식을 뽑아내고 있었다.
할일은 해야지.
도대체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은 무엇하는 자리이며 사람들인가? 비록 노 정권의 최고실세인 듯한 언동을 농하는 강씨라 하더라도 할말 아니할 말을 가려 할 줄은 알것이고 그런것 쯤 대톨령의 핵심인사로서 정색하고 나무람 주는 금도를 발휘하는 것이 온당한 것 아닌가?
참여정권의 중심인물들이 이렇듯 중소기업인 한 사람의 처신을 두고 쩔쩔매는 이 희극적 광경을 바라보며 국민은 참으로 어안이 벙벙하고 기가 막힌 심경을 가눌 길 없었다.
아무리 대통령과 흉허물 없다기로소니 그래 비서실장, 정무수석이나 이 나라의 내노라 하는 공조직의 누구 한 사람 그 앞에서 이렇게 국민의 자존심 상하게 무너져 내리는 꼬락서니를 두고 어떻게 나몰라라 할 수 있는가? 그렇게 공직자들이 뒷짐을 지고 남의 집 불구경하듯 한다면 도대체 나라의 체신은 무엇이며, 어디가서 고개들고 자랑할 수가 있단 말인가?
지나던 소가 웃을까봐 얼른 그 장면 TV에서 고개를 모로 돌리고 말 정도였다.
문희상 실장은 참여정부 6개월을 자평하는 자리에서 " 1인 보스의 카리스마 리더가 무너지고 천지개벽하는 민주적 리더십이 등장했다." 고 강연한 바 있다. 그가 자화자찬한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 이처럼 기가 막히고 어처구니 없는 어불성설의 희화가 그려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그만 물러서시지.
" 대통렬께 건의해 보겠다"는 정도의 상황인식이었다면 미리미리 알아서 챙겼어야 한다.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사람이 무슨 국가대사도 아닌 대통령 후원자 한 사람 문제를 놓고 "쿼바디스"를 세리프로 들먹일 정도라면, 문희상 실장, 정무수석 유인태는 자신들과 나라의 명예를 위해 차제에 그만 물러서는 것이 마땅하고 옳은 일이다.
대통령을 위해서도 그래야 한다. 교통정리를 하는 것쯤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의 넋두리처럼 비서실장이 과거와 같이 힘이 없어서 바라만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면, 제대로 힘쓸 조정의 명수를 위해서도 그 자리에 무엇하려 앉아 있을 필요가 더이상 있는 것일까?
대통령 주변 사람들이 못 말리니 국민의 대의기구에서 책하고 있다. 국민의 소리를 전하고 있다. 그것을 핵심 비서와 공직자들은 좌고우면하여 저런 실소꺼리를 구사하고야 말았다. 잘잘못을 골라줄 의무와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형국에 다름 아니다. 마치 럭비공이 어디로 튈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더 이상 국민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아무래도 무거워 보이는 그 짐 부려놓기 바란다.
이는 대통령을 이웃친구 다루듯 하며, 정치까십의 중심에서 성찬을 두루 만끽하고 있는 강강수월래 감금원씨의 입방아의 표본에서 따 온 말이다.
강강수월래 춤춘다.
강강수월래란 서로 손과 손을 맞잡고 뛰어 노는 단순한 형태의 춤인데, 강씨 이 사람은 마치 대통령과 손잡고 요즘 장안이 떠들썩하게 나 좀 보란듯 저렇게 춤을 추고 있다.
앗불싸! 금나와라 뚝닥! 원님 나가신다. 저리 비켜 서 굿이나 보아야 하는 것을, 눈치없이 국민 한 사람 괜스레 나서는 것 아닌가? 저~ 푸른 빛 감도는 기와집 사람들도 못말리는 처진데?.
마냥 가관인 것은 바로 그 청와대 핵심인사 문희상 비서실장과 유인태 정무수석이다. 국회 야당의원들이 예결위에서 집중적으로 이 문제를 추궁하자 "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고소라도 하란 말씀이세요?" " 허~참 답답합니다. 뭐라해도 못말릴 사람이라고들 하니...." 라며 오히려 통사정이라도 하듯 반문을 하는가 하면 게면쩍은 장탄식을 뽑아내고 있었다.
할일은 해야지.
도대체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은 무엇하는 자리이며 사람들인가? 비록 노 정권의 최고실세인 듯한 언동을 농하는 강씨라 하더라도 할말 아니할 말을 가려 할 줄은 알것이고 그런것 쯤 대톨령의 핵심인사로서 정색하고 나무람 주는 금도를 발휘하는 것이 온당한 것 아닌가?
참여정권의 중심인물들이 이렇듯 중소기업인 한 사람의 처신을 두고 쩔쩔매는 이 희극적 광경을 바라보며 국민은 참으로 어안이 벙벙하고 기가 막힌 심경을 가눌 길 없었다.
아무리 대통령과 흉허물 없다기로소니 그래 비서실장, 정무수석이나 이 나라의 내노라 하는 공조직의 누구 한 사람 그 앞에서 이렇게 국민의 자존심 상하게 무너져 내리는 꼬락서니를 두고 어떻게 나몰라라 할 수 있는가? 그렇게 공직자들이 뒷짐을 지고 남의 집 불구경하듯 한다면 도대체 나라의 체신은 무엇이며, 어디가서 고개들고 자랑할 수가 있단 말인가?
지나던 소가 웃을까봐 얼른 그 장면 TV에서 고개를 모로 돌리고 말 정도였다.
문희상 실장은 참여정부 6개월을 자평하는 자리에서 " 1인 보스의 카리스마 리더가 무너지고 천지개벽하는 민주적 리더십이 등장했다." 고 강연한 바 있다. 그가 자화자찬한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 이처럼 기가 막히고 어처구니 없는 어불성설의 희화가 그려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그만 물러서시지.
" 대통렬께 건의해 보겠다"는 정도의 상황인식이었다면 미리미리 알아서 챙겼어야 한다.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사람이 무슨 국가대사도 아닌 대통령 후원자 한 사람 문제를 놓고 "쿼바디스"를 세리프로 들먹일 정도라면, 문희상 실장, 정무수석 유인태는 자신들과 나라의 명예를 위해 차제에 그만 물러서는 것이 마땅하고 옳은 일이다.
대통령을 위해서도 그래야 한다. 교통정리를 하는 것쯤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의 넋두리처럼 비서실장이 과거와 같이 힘이 없어서 바라만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면, 제대로 힘쓸 조정의 명수를 위해서도 그 자리에 무엇하려 앉아 있을 필요가 더이상 있는 것일까?
대통령 주변 사람들이 못 말리니 국민의 대의기구에서 책하고 있다. 국민의 소리를 전하고 있다. 그것을 핵심 비서와 공직자들은 좌고우면하여 저런 실소꺼리를 구사하고야 말았다. 잘잘못을 골라줄 의무와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형국에 다름 아니다. 마치 럭비공이 어디로 튈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더 이상 국민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아무래도 무거워 보이는 그 짐 부려놓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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