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구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가 1134억원으로 올해보다 5.1% 증액 편성하였으며, 특별회계는 안영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보다 2.2% 감소된 139억원의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분야, 노후 원도심지역 기반시설 정비, 주거환경개선사업 역점
또한 중구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의 특징으로 지방채무의 조기상환으로 주민들의 채무부담을 해소하고 복지수준 한단계 향상을 위한 사회보장분야와 노후된 원도심 지역의 기반시설 정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 역점을 두고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별 예산배분 내역으로 ▲사회개발비용 705억원 ▲도시개발부문에 주거환경개선사업 4차년도 사업비로 101억원 ▲도시기반시설 정비부문에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및 도로개설 정비사업으로 26건에 57억원, 이밖에 ▲원도심활성화 기금사업 13억원 ▲녹색환경 도시조성사업 11억원 ▲보건분야에 23억원 ▲청소환경분야에 127여억원 등을 배정하였다.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중구는 "내년도에 계속사업의 마무리와 복지수준 한단계 향상, 주민불편사항을 중점적으로 해소하여 구민의 쾌적한 주거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라고 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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