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절약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에너지절약 현상공모 입상자에 대한 표창과 에너지절약 현상공모 입상자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GHP를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에 대한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심대평 충남도지사는 이날 유덕준 정무부지사가 대신한 치사를 통해 "에너지절약은 우리가 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고민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하는 국가적 과제"라고 전제하고 "이제는 어느 정도 정착단계에 있는 한집 한등 끄기, 한번 사용한 물 재사용 하기는 물론, 더 나아가 고효율 절전형 조명기구의 사용, 대중 교통 이용의 생활화와 같은 에너지효율의 극대화 노력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도는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42개 기업과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 연간 63억원의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현상공모에서는 기후변화협약 등 에너지 과소비로 인한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른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가 두드러져 체험을 통한 실천사례 등 참신한 내용의 작품들이 많이 응모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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