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내국인 4백3만4천여명,외국인 27만7천명 등 모두 4백31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백96만2천여명 보다 24만9천여명(8.8%)가 늘어났다.
이런 추세로 가면 올해 유치목표 4백50만명도 넘어설 전망이다.
지금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일반단체,수학여행,신혼여행,개별여행 등 내국인 관광객은 4백3만4천270여명으로 지난해 동기 3백68만3천198명 보다 35만1천72명 (9.5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단체 관광객이 69만7천878명으로 4.85%, 수학여행은 37만7천390명으로 21.89%, 개별여행객은 2백84만4천524명으로 12.10% 등이 증가했으나 신혼여행 관광객은 11만4천478명으로 -32.84%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학여행과 개별여행 관광객 등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27만7천557명으로 전년 같은기간 27만9천125명 보다 1578명(-0.56%)이 감소했다.
외국인의 경우 일본 및 대만 관광객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는 오는 24일 내국인 면세점이 개장되면 관광객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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