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삼성물산 등 직원 모집

굵직한 건설사 알짜 채용 잇따라

1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삼성물산, 극동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 등이 채용을 진행 중이다. 국토해양부와 건설기술교육원은 ‘대학생 해외플랜트건설 취업교육’의 교육생을 11월 9일까지 모집한다.

◆ GS건설이 플랜트사업본부(Offshore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업관리, 플랜트설계, 시공 등이며 직무별 자격요건을 갖춘 유경험자로서 영어회화 가능자이어야 한다. 17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발전/플랜트, 원자력 분야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설계, 견적, 사업관리, 공정, QS, 영업/Proposal, 구매, 시공, 자재/노무 등이며 2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입사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 첨부.) 공통자격요건은 해당 직무별 최소 4년 이상 경력 보유자(석사의 경우 2년 이상) 이어야 하며 관련분야 해외 프로젝트 경험자는 우대한다. 유사업종(석유화학, 중공업, 조선 등) 경험 보유자 지원가능.

◆ 포스코엔지니어링이 2012년 상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화공플랜트, 발전플랜트, 산업플랜트, 인프라, 경영지원 등이며 2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을 갖춘 유경험자이어야 하며 외국어(영어, 제2외국어) 능통자, 해외 프로젝트 경험자, 관련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대우엔지니어링이 지난 10월 5일자로 ㈜포스코엔지니어링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 한양이 2011년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모집부문은 행정, 토목, 건축이며 자격요건은 토익 일정점수(행정 700점, 토목/건축 600점) 이상, 전학년 학점 평균평점 3.0(B) 이상, 토목/건축부문은 해당부분 자격증을 필수로 요구한다. (안전자격 소지자 우대)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웅진그룹 극동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설비, 전기설비, 토목, 해외토목, 플랜트공정설계, 환경, 재무, 공공영업기획관리, 해외영업기획/관리 등이며 19일까지 그룹 홈페이지내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신한이 해외 및 국내 전부문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플랜트, 자원개발, 건축, 토목, 해외영업, 자재관리, 재무관리, 수질/환경, 가스, 사업개발, 수주영업, 재무/회계 등이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각 직무별 자격요건을 갖춘 유경험자이어야 하며 해외근무 경력자, 외국어(영어, 아랍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 수시채용.

◆ 건설기술교육원이 대학생 해외플랜트건설 취업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4년제 대학 플랜트관련학과(공과대학) 졸업(예정자)이며 지원자격은 학점평점 4.5기준 3.0이상인자, 토익 750점 이상에 준하는 최근 2년이내 공인영어성적 보유자, 구직등록을 필한자 이어야 한다. 11월 9일까지 건설기술교육원 정부시책교육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후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국비지원)이며 중식비 및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이밖에 구산토건, 파슨스브링커호프 코리아, 도화엔지니어링, 한신공영, 한성건설, 이랜드그룹 등 중견사들도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