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밸리, 국내 벤처기업의 요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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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밸리, 국내 벤처기업의 요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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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지사, 미국 실리콘밸리 이종문 회장 만나 지원요청

오는 2010년까지 천안시 직산읍 일원(55천평)에 조성될 천안밸리가 국내 벤처기업 성장의 모태가 될 전망이다.

심대평 충남지사는 18일 천안밸리를 방문한 미국 실리콘밸리 이종문 암벡스벤처그룹(AmBex Venture Group) 회장을 만나 실리콘밸리의 성공노하우를 듣고, 천안밸리를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벤처산업의 요람으로 가꾸기 위한 자문을 받았다.

심 지사는 이 회장에게 천안밸리 조성현장을 안내하면서 ‘충남테크노파크와 천안밸리‘의 발전계획 및 투자여건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제록스파크(The Palo Alto Research Center), 스크립스(Scripps) 연구소 등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우수한 Research Center의 천안밸리 유치 지원과

▲ 최근 실리콘밸리 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해외아웃소싱(해외생산위탁)을 도내기업에서 수주할 수 있게 상호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충남테크노파크와 미국 현지기관(Agent)이 중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 등을 적극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심 지사는 이날 ‘Research Center‘를 천안밸리에 유치할 경우 부지 제공, 조세감면 등의 다양한 지원조건을 제시했으며, 이종문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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