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전설 변진섭이 4년만에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OST를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변진섭은 지난 2008년 故최진실의 마지막 출연작인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OST '사랑이 올까요'의 흥행 이후 4년만에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삽입되는 변진섭의 신곡 '돌아와줘요'는 경쾌한 포크 락 분위기의 사운드와 팝 스타일의 멜로디 라인 그리고 변진섭 특유의 부드럽고 간결한 톤이 잘 조화가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변진섭의 '돌아와줘요'는 가요계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리고 있는 작곡가 윤일상과 원조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이 다시 한번 뭉쳐 OST 정상 탈환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미니앨범 '눈물이 쓰다'를 발표하고 인기를 누린 변진섭은 공연을 통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 시대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변진섭의 목소리는 정교한 음악적 이음새로 감성을 자극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변진섭은 SBS 러브FM(103.5MHz) '희망사항 변진섭입니다'를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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