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 재임 첫해 93억에 불과한 홍보비가 2010년 437억으로 대폭 늘었다.
이는 고건시장 재임시 홍보비의 7배, 이명박시장 재임시 홍보비의 3.8배에 이르는 것으로 기억에 남는 홍보사례도 없는데 너무 많은 예산을 투입함.
이에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재임 기간 중 홍보비의 5배 증액에 대하여 민선4기 동안(2006년~2010년) 홍보비가 5배이상 증가한 이유는 서울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해외 홍보비와 다양한 시책 사업에 대한 대시민 정보제공 및 시민참여를 위한 국내 홍보비 중 해외홍보비 증액에 기인하고 있으며, 총 홍보비의 66%를 차지하는 해외 홍보비는 2008년 지자체 최초로 ‘도시마케팅’ 개념을 도입, 서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관광 및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도모 등 서울의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기초 투자임을 밝혔다.
※해외 마케팅 효과
? 2010 가볼만한 여행지 31」에서 서울이 3위에 선정 (2010. 1.10 ‘뉴욕타임즈’)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이 645만명(‘08년)에서 880만명(’10년)으로 35.4% 증가
? ‘08년 대비 약 3조원의 관광수입 증가 및 7만 9천명의 일자리 창출
? 도시경쟁력 : '06년 27위 → ‘10년 9위(출처 : 중국사회과학원)
? 금융경쟁력 : ‘07년 42위 → ’11년 16위(출처 : Z/Yen그룹)
? 여행?관광경쟁력 : ‘07년 42위 → ’11년 32위(출처 : 세계경제포럼)
※ 주요 시책홍보내용
? 서울형 복지시책 정보제공 : 서울형 어린이집, 데이케어센터, 그물망복지 등
? 시민고객의 삶의 질 향상 : Shift, 희망플러스통장, 여성행복프로젝트 등
? 여가?문화공간 확대 : 하이서울페스티벌, 광화문광장, 북서울꿈의숲 등
? 서울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 청년창업, 일자리플러스센터, 사회적기업 등
? 시민참여가 필요한 행사정보 제공 : 하이서울페스티벌, 차없는 날 등
전임시장 시절 대비 홍보비 과다집행(고건 시장 재임시의 7배, 이명박 시장 재임시 3.8배)관련하여, 도시마케팅 개념이 없었던 민선2기, 3기에는 해외홍보 예산이 미비 하였고, 인터넷 매체를 통한 시정정보제공 수요가 많지 않았으며,민선4기 중에는 서울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해외 홍보예산이 급증하였고 뉴미디어 매체의 급격한 확대?보급으로 on-line 홍보 및 웹사이트 개발 등 새로운 홍보매체 개발 및 홍보방법의 다양화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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