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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2011학년도 특화형 평생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늘품누리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진로교육지원 프로그램 Load Map" 프로그램을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9월 2일부터 4주간에 걸쳐 진로교육 및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자아 이해의 시간과 미래의 일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한 진로 특강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미래의 직업에 대한 진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로드 맵 둘째 주(9일)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은 심리 및 적성, 진로 검사 결과를 받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하고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직업군의 세계에 대해 탐색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미래의 자신의 경제 활동 규모에 대한 경제적 측면에서의 이해와 깊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또한, 교육활동 마지막 날(16일) 학생들은 집단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 높은 자신만의 진로 계획을 좀 더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진로 탐색 활동과 함께 학습 계획 및 생활 목표 세우기 활동을 마지막으로 그동안의 진로 교육 활동에 대한 각자의 느낌과 진로에 대한 자신의 계획을 서로 공유하고 발표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무엇보다도 청소년 진로교육지원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한 외부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3주에 걸친 강의실에서의 교육 활동을 통해 접해본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보다 직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24일(토) 키자니아 평생교육장을 방문하여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해보는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꿈 꿀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유영옥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교육적 자극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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