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성공여부, "교통분산 대책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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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성공여부, "교통분산 대책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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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열린 들불축제 보완을 위한 준비회의에서 논의

^^^▲ 들불축제사진은 북제주군이 주관하여 매년 정월대보름 전후하여 열리는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한 광경.^^^
내년 2월14일 ~ 15일까지(양일간) 열리게 될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의 성공의 열쇠는 자동차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분산 대책 마련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북제주군이 지난 11일 오후 각 실과장 및 축제담당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들불축제의 주요 보완할 사항을 위한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보완사항과 교통체증 해소대책,화장실 확충방안, 가족단위 및 관광객체험이벤트, 관람자들에게 제주고유음식준비 제공 등 제주의 이미지 제고방안에 대해 중점논의 됐다.

회의에서 들불축제의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축제 마지막날 오름불놓기 후 교통분산대책 방안이 마련되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위해 축제장 북쪽으로 출구 진입로 681m를 개설,완료하여 축제 관람자에게 출구방향으로 홍보하는 방안과 오름불놓기 후 교통체증 해소방안 30여분 무대위에서 별도 이벤트를 추진,주차장에 차량발견을 용이하고 통행불편 해소를 위한 대형조명탑을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축제장 주 진입로 양측에 향토음식점을 배치하여 주제별 향토음식을 제공하여 제주이미지를 제고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무대위 및 행사장내에서 가족단위,청소년,신혼부부, 관광객 등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밖에 1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특산품 전시판매를 적극 권장하기 위해 농,수,축,임업 단체 등이 참여하여 전시,판매와 관광 기념품 제작선정 업체 3개소를 참여시켜 관광객에게 판매하는 의견도 협의됐다.

북제주군이 주관하여 열리는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는 군민들이 생활하여 온 옛 풍속을 오늘날 현대감각으로 재현, 수십만평의 드넓은 목야지(오름)에 불을 놓는 겨울철 민속 관광이벤트 이다.

특히 축제는 지난97년부터 매해마다 정월대보름 전후해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주제로 향토축제로, 더나아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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