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학교 직원장학회는 지난 9월 22일 교수 및 직원의 추천을 받은 6명의 학생을 선발해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철진(기계공학과 1학년), 박종성(수학과 2학년), 김진영(세무회계학과 2학년), 강은영(영화방송학과 3학년), 임새미(간호학과 3학년), 권준현(기계공학과 4학년) ⓒ 뉴스타운 |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직원장학회는 지난 9월 22일 교수 및 직원의 추천을 받은 6명의 학생을 선발해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6명의 학생은 김철진(기계공학과 1학년)·박종성(수학과 2학년)·김진영(세무회계학과 2학년)·강은영(영화방송학과 3학년)·임새미(간호학과 3학년)·권준현(기계공학과 4학년)이다.
호서대학교 직원장학회는 1998년 6월 IMF로 인한 어려움에 동참하고자 직원전체가 1개월분의 상여금을 자진해 반납하기로 결정하고 약 6천만 원을 모아 총장께 전달했다. 당시 총장이었던 강석규 명예총장은 직원들의 애교심을 높이 치하해 장학기금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에 따라 직원장학회가 발족되었다.
이 후 3회 걸친 추가 기금 출연이 있었으며, 특히 2005년 1월부터 장학기금을 확충하기위해 구좌제도를 만들어 직원들이 희망 신청한 구좌(1구좌~10구좌 : 1구좌 당 5천원)에 대해 매월 장학기금을 추가로 적립하고 있다. 2011년 8월 현재까지 총액 218,734,278원의 기금이 조성되었다.
형성된 장학기금은 본교 학생 중 형편이 어려운데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 중에서 직원장학위원회가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달된 장학금은 22일 전달한 장학금을 포함해 94명에게 69,700,000원을 전달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