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4천5백만명 인터넷 사용을 10% 정도 막고 있을 수 있다는 새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CNN에 의하면, 하버드대 '인터넷과 사회 연구를 위한 버크먼 센터'는 20만 4천12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해, 5만개 이상의 사이트가 중국내 최소 1개 지점에서 최소 1회 이상 접속 불능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실제 중국이 성적으로 노골적인 것 외 다양한 인터넷 콘텐츠를 막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연구자들은 밝혔고 '티벳'이나 '대만', '평등' 등의 단어가 있는 사이트는 100% 접속 되지 않았으며, '자유'와 '민주주의', '에이즈바이러스(HIV)' 등을 다루는 사이트의 접속이 되지 않는다는 점도 밝혀냈다.
정규차단 뉴스사이트로는 BBC, CNN.com, ABC 뉴스, CBS 뉴스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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