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바지락을 주제로 체험마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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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바지락을 주제로 체험마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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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 회복에 탁월한 바지락, 가족사랑 듬뿍

▲ 2011년 바지락축제 모습
ⓒ 뉴스타운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낭만의 바다, 넓은 갯벌과 조각배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당진군 송악읍 한진포구에서 9월30일(금요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제7회 한진포구 바지락갯벌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로 7회째로「한진포구 바지락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며, 바지락캐기 체험, 바지락 요리 무료시식회, 연예인 초청 공연, 관광객 장기자랑 등 다양하게 실시된다.

 

특히,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는 바지락 캐기 체험기간에는 체험비 1만원을 내면 1일 1,000명에 한해 호미, 장갑, 망 등 도구일체를 지원받아 배를 20분가량 타고 들어가서 바지락어장에서 2시간 정도 1인당 약10~20kg의 바지락을 잡을 수 있다.

 

바지락은 당진, 서산 태안 등 서해 연안에서 많이 채취는 조개류로 비타민B, 철분 및 칼슘이 풍부해 시력보호, 당뇨병 예방은 물론 빈혈 및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타우린, 글리산, 알라닌, 글루탐산 등이 많아서 시원한 맛과 독특한 맛을 낸다.

 

또한 술안주로도 사랑받는 바지락국물은 풍부한 타우린이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술과 궁합이 잘 맞는 식품으로 통하고, 함께 들어있는 메티오닌 등 필수아미노산과 니아신, 히스티딘, 비타민b, 칼슘, 철분 등도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3일간 치러지는 바지락 캐기 체험행사 참여에 대한 문의는 축제위원회(☎041-356-6098, 윤봉기 위원장 011-209-8960)으로 연락하면 되며, 체험행사 신청자는 배 출항 관계로 반드시 시간을 맞추어 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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