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그리고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사업으로 황토매트 지원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9월 8일(목) 오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도청, 한국자산공사,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한가위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78명에게 황토메트 지원했다. ⓒ 뉴스타운 | ||
이날 전달식에는 전라북도 류기혁 복지여성보건국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류재명 전북지사장,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 김영구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 전라북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서민금융지원 협력사업』을 위해 협력체결을 한 후 시행된 공동사업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예산을 지원하고, 도에서는 대상자를 추천하여, 대한적십자사에게 기탁하여 전개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자는 복지사각지대 신청자, 긴급복지 신청자, 기초수급 중지자 등 사회취약 계층이며, 이들이 성큼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황토매트를 구입하여 가급적 추석명절 이전에 지원토록 전라북도, 한국자산관리공사 직원 30여명과 대한적십자 봉사원들이 함께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매트와 함께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게 된다.
앞으로도 “희망드림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과중한 의료비로 고통 받고 있는 희귀 난치병 환우 2명을 선정하여 200만원씩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