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강정에서 진행하는 제주해군기지 문제 관련하여 중국내 한반도 전문가가 자국 내 관광객들이 제주방문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가열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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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서 뤼 소장은 “한국이 관광명소에 군사적인 색깔을 칠했다”라고 전제 한 후 “많은 한국인들도 공개적으로 중국에 대응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모든 상황들은 중국에 대한 비우호적인 행동"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한국이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연생태와 인문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제주도 관광자원을 파괴하고 섬을 군사화해 이웃 국가에게 총과 칼을 겨누고 있다"면서 "이에 중국 관광객들이 제주 관광을 거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반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중국도 망설임 없이 경제 제재를 포함한 모근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이에 중국정부는 반대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야 하며 중국사회도 이에 관해 대응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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