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감사원 감사결과에 결국 제주롯데관광단지 사업시행승인 거부 조치 내려
환경은 물론 인,허가 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들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물론 도민사회에서 논란이 되었던 롯데제주리조트(주)가 결국 철퇴를 맞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롯데관광단지에 대해 승인신청서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혀 이에 대한 롯데측 반박이 강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의 입장발표는 감사원이 지난해 12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기관운영에 관련해 감사를 전격 실시해 제주지역 관광개발사업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의 결정이 부적절하다고 지적에 의한 것.
이러한 감사원의 지적에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발사업시행 승인 신청서 거부입장을 밝혔다.
이에 롯데제주리조트측 관계자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개발사업시행 승인 신청에 따른 거부 통지를 받지 못한 상태”라면서 현재 도시계회심리가 완료됐고,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도의회의 동의절차만을 남겨 둔, 즉 인허가가 끝난 사안에 대해 행정 기관의 거부 방침에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번 거부통지에 따라) 사업무산으로 인해 롯데제주리조트는 수백원의 손실이 예상된다”면서 “이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문서가 전달되면 검토 후 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블랙나이트리조트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이미 결정된 도시관리계획을 재결정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에게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사전환경성검토 재협의 관련 서류를 오는 30일까지 제출토록 요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롯데관광단지에 대해 승인신청서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혀 이에 대한 롯데측 반박이 강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의 입장발표는 감사원이 지난해 12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기관운영에 관련해 감사를 전격 실시해 제주지역 관광개발사업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의 결정이 부적절하다고 지적에 의한 것.
이러한 감사원의 지적에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발사업시행 승인 신청서 거부입장을 밝혔다.
이에 롯데제주리조트측 관계자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개발사업시행 승인 신청에 따른 거부 통지를 받지 못한 상태”라면서 현재 도시계회심리가 완료됐고,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도의회의 동의절차만을 남겨 둔, 즉 인허가가 끝난 사안에 대해 행정 기관의 거부 방침에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번 거부통지에 따라) 사업무산으로 인해 롯데제주리조트는 수백원의 손실이 예상된다”면서 “이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문서가 전달되면 검토 후 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블랙나이트리조트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이미 결정된 도시관리계획을 재결정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에게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사전환경성검토 재협의 관련 서류를 오는 30일까지 제출토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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