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맥, 日 샤프와 30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케이맥, 日 샤프와 30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日 샤프 LCD 6G 라인에 박막두께 측정기 등 각종 분석기기 공급

ⓒ 뉴스타운
케이맥㈜(대표 이중환)은 일본의 디스플레이 기업인 샤프社와 30억 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케이맥은 샤프社의 LCD 패널 공정에 두께측정기 등의 공정용 모니터링 장비를 공급하게 된다.

케이맥의 공정용 모니터링 장비는 광학을 이용한 비 파괴 측정·분석 방식으로 미세 패턴의 측정을 통해 생산 공정 수율을 높이고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정밀 측정·분석 장비이다.

특히 이번 공급 계약은 독일, 스위스 등과 함께 정밀 측정·분석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기업에게 지난 2006년에 이은 재 수주 계약으로, 케이맥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케이맥의 이중환 대표는, “이번 공급계약은 세계 시장에서 케이맥의 기술 가치를 인정 받은 또 한번의 쾌거”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계약을 계기로 샤프社가 중국 남경에 추가 증설하는 LCD 패널 10세대 공정 라인 등에도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케이맥은 지난 1996년 설립된 정밀 분석?측정기기 전문 기업으로, 광학 기술을 응용한 FPD?반도체 측정·분석기기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으로 바이오/의료진단기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 매출 265억 원에 영업이익 66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올 상반기에만 256억 원의 수주 매출을 달성하며 급격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케이맥은 지난 25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에 통과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