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일선 슈퍼마켓에는 삼다수가 없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제주지역 일선 슈퍼마켓에는 삼다수가 없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개발공사, 기존 대리점에 삼다수 공급 물량 1/3 수준 감소 조치...제주 도민들도 덩달아 피해 입어

ⓒ 뉴스타운
제주지역 일선 슈퍼마켓에서 삼다수 구입이 힘들어 생수를 찾는 많은 도민들의 타 브랜드의 물을 사먹어야 할 입장에 놓이고 있어 이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같은 사실을 JIBS 단독 보도에 의해 밝혀진 것.

 

이날 JIBS는 제주시 외도동 한 슈퍼마켓의 상황을 예를 들면서 삼다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주지역 일선 슈퍼마켓에서는 평소 1/3정도 밖에 물을 확보하지 못해 삼다수를 구매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개인당 1-2박스만 사가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같이 삼다수가 갑작스럽게 부족한 이유는 무엇일까?

 

방송에 따르면 기존 제주지역 300여개 골목 슈포마켓 등 지역 상권들은 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삼다수를 공급받고, 그리고 수퍼마켓 조합은 기존 유통대리점에서 물을 받고 있는 시스템 구조다.

 

그런데 제주도개발공사가 신규 대리점 선정과정을 진행하면서 선정결과에 불복 등 각종 논란이 불거지게 됐고, 이로인해 제주도개발공사는 기존 대리점에 삼다수 공급 물량을 예전 기준의 1/3 수준으로 줄여 공급하게 된 것.

 

또한, 공급 원활화를 위해 슈퍼마켓조합이 신규 대리점과의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데 현재 또 다른 돌발변수가 생길지 몰라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함께 경제악화로 인한 바구니 경제 악화, 더불어 이번 삼다수 구입 제한 등으로 인해 제주도민들은 힘든 역경의 시간속에 하루 하루를 버텨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