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대표이사: 이헌복?권현진,)는제품 생산에 더욱 주력하기 위해 2013년 10월말 완료를 목표로 중국 내 법인 공장 부지의 이전 및 증설에 착수한다고 31일 공시하였다.

캠시스는 공장임대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인 2012년 12월 이후 중국 산둥성 경제개발 구 관할 지역 내에 연 면적 20,000제곱 미터 부지에 공장을 이전 및 증설할 계획으로 중국 관련법규에 따라 미화 748만 달러 규모의 자본금을 전액 출자한다.

보다 체계적인 생산 중심의 인프라 조성을 위해 새롭게 건립될 캠시스 중국법인공장은 휴대폰 모듈 생산의 전공정과 후공정을 위한 최신 첨단 시설을 갖추고, 이전에 비해 두 배이상 증가한 월 1,500만개 수준의 생산량이 예상되어 향후 매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삼성테크원의 카메라모듈 사업 철수에 따라 매출 물량 확보가 예상되는 가운데, 캠시스의 중국공장 이전 및 증설 계획은 생산량 및 매출액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휴대폰 카메라모듈 사업 부문에 있어 선두기업으로 자리잡는데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