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웹사이트에 대한 보안상태를 무료로 점검해주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자사의 신개념 웹서비스 보안 모니터링 솔루션 ‘사이트케어 엔터프라이즈(AhnLab SiteCare Enterprise)’로 기업 웹사이트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 및 보안성을 무료로 진단해주는 ‘웹사이트 무료 진단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무료 진단 캠페인은 최근 기업 웹사이트가 개인정보 유출 및 악성코드 배포의 경유지 등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종합적인 웹 보안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철수연구소는 캠페인 홈페이지(http://www.ahnlab.com/kr/site/html/event/2011/0802/)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별도 선정된 기업의 웹사이트 취약점과 함께 악성코드 배포여부, 개인정보 유출 종합적인 보안성을 자사의 웹서비스 보안 모니터링 솔루션인 ‘사이트케어 엔터프라이즈’로 분석해 보고서를 제공한다. 또한, 무료진단 이후 올해 12월 31일까지 해당 솔루션을 구입하는 경우 아이패드(iPad)2를 증정한다.

‘사이트케어 엔터프라이즈’는 기업/기관 웹사이트의 해킹 및 악성코드 유포, 주민번호 같은 개인정보의 노출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유사 시 빠르게 조치하도록 경고해준다. 안철수연구소 자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웹 콘텐츠 전용 검사 엔진 ‘안티 멀사이트(Anti-MalSite) 엔진과 1,2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웹 보안 서비스인 ‘사이트가드(AhnLab SiteGuard)’에서 수집한 위협 URL(웹사이트 주소)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정밀한 검사를 수행한다. 또한 기업 내 서버에 설치하지 않고 외부에서 웹 콘텐츠를 스캔하므로, 서버에 직간접적인 부하를 전혀 주지않고 별도의 분석 인력이나 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보안 비용을 절감 효과가 크다.

안철수연구소 이상국 팀장은 “최근 웹사이트의 취약점을 이용한 개인정보 탈취 등의 악성행위가 새로운 보안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안철수연구소는 그동안 축적한 최고 수준의 웹 보안 기술력의 결정체인 사이트케어 엔터프라이즈를 활용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웹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