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펼쳐지는 토요 가족 국악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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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펼쳐지는 토요 가족 국악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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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즐기는 다양한 국악공연

 

 

▲ ‘우당탕탕 똥고집전’
ⓒ 뉴스타운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김정완)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비마루」공연장에서 다양한 국악공연을 준비 중이다. 오는 9월 10일 14시, 17시(2회 공연)에 있는 첫 공연은 한가위 맞이 특별 공연으로 전래동화 옹고집전을 어린이 국악뮤지컬화 한 ‘우당탕탕 똥고집전’을 무대에 올린다. 민요, 판소리, 풍물, 탈춤, 인형극, 그림자극 등의 전통연희들도 스며들어 구성된 이 작품은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17일 14시, 17시(2회 공연)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보따리’는 놀이형 체험국악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일상에서 일어나는 가족의 오해와 다툼 그리고 화해를 통한 가족사랑 이야기를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음악극으로 풀어낸다. 또한 마술 및 국악기 체험도 할 수 있으며,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공연을 관람한 가족들에게 풍성한 추억의 선물을 선사한다.

 

 

▲ ‘국악보따리’
ⓒ 뉴스타운

24일 19시에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굿(Good)보러가자’ 공연이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진행된다. ‘굿보러가자’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이춘희 경기민요, 실내악 곡명, 부채춤, 남사당놀이 등 다양한 우리 전통 가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에 국립부여박물관을 찾는 지역민과 관람객들은 전시유물 및 기획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국악 공연관람을 통해 우리 민족의 무형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우당탕탕 똥고집전’, ‘굿보러가자’는 무료 공연으로 관람 희망자는 각각 8월 30일(화), 9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국립부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유료(관람료 3,000원) 공연으로 모든 좌석을 지정좌석제로 운영하며 문화장터(http://문화장터.kr, 1644-9289)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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