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MBC | ||
2011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극본 이영철 홍보희 장진아 백선우, 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 의 첫 촬영이 시작됐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은 '하이킥 3, 짧은 다리의 역습'은 국내 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짧은 뉴질랜드 로케이션을 마친 ‘하이킥 3’ 제작진의 긴 여정이 이제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
지난 17일 리버사이드 호텔 5층 마사지 샵.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촬영장은 여느 첫 촬영장의 낯설고 어색한 긴장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한 가족처럼 친숙한 분위기의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이 끈끈한 동료의식이 감지될 정도이다.
김병욱 감독은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 대해 “짧은 다리의 역습이 주는 의미는 원래 다리가 길어야 하이킥을 할 수 있기도 하고, 짧은 다리라고 하면 하이킥을 못 날리리라 생각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날리는 역습의 개념이다. 일종의 패자들의 공격? 패자들의 역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인생에서 실패한 듯 비춰지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의 희망을 얘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은 9월 19일(월) 저녁 7시 45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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