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제27회 후기 학위 수여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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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제27회 후기 학위 수여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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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355명, 석사 107명, 박사 21명 등 총 483명 학위 수여

 

▲ 채재수 우원건설 회장(우)과 김운용 나인브릿지 대표이사(좌)가 강일구 호서대 총장(중)으로 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8월 19일 오전 11시~12시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201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355명, 석사 107명, 박사 21명 등 총 483명과 가족,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공헌한 채재수 우원건설 회장과 김운용 나인브릿지 대표이사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채재수 명예 사회복지학 박사후보자는 건설 산업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뒤 1983년 우원건설을 설립해 40여 년간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또 경영인으로서의 업적은 물론 사회복지에 기여한 점이 호서대학교의 건학이념과 교육목표에 크게 부합해 선정되었다.

 

이어 김운용 명예 체육학 박사 후보자는 제일제당 배구선수로 사회에 첫발을 내 딛고 삼성농구 및 야구의 사무를 총괄한 뒤 CJ그룹 제주 나인브릿지의 대표이사로 제직하면서 우리나라 레져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또 한국 최초로 미국의 LPGA 투어를 유치 나인브릿지를 세계 100대 골프 코스에 선정시킴으로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기도 했다. 배구선수 출신의 대기업 CEO라는 성공적인 인생 여정과 한국 레져스포츠의 선진화?세계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한편, 최고령 졸업생 최명기씨는 74세(1937년생)의 나이로 학위를 받았다. 2007년에 검정고시를 합격한 뒤 2008년에 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입학해 올해 졸업했다. 남다른 학구열로 1학기를 단축해 7학기만의 졸업이다. 또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최명기씨는 “대학원 진학은 망설였지만 가족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도전할 것”이라며 “졸업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 제27회 후기 학위 수여식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최고령 졸업생 최명기씨는 74세(1937년생)의 나이로 학위를 받았다. 2007년에 검정고시를 합격한 뒤 2008년에 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입학해 올해 졸업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제27회 후기 학위수여식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제27회 후기 학위 수여식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제27회 후기 학위수여식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강일구 호서대 총장이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제27회 후기 학위수여식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이날 학위 수여식에 가족과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제27회 후기 학위수여식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제27회 후기 학위수여식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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