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9월까지 총 7,400여톤 입하
러시아산 연어가 19일부터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소장 김영대)에서 전국 최초로 상장 경매된다.
앞서 (주)부산감천항수산물시장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수입산 러시아산 연어 3,400톤의 입하를 완료했다.
이중 500톤이 19일 경매에 들어가며, 다음 달까지 총 7,400톤의 물량이 입하될 예정이다.
이번에 상장되는 연어는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잡은 곱사연어(Pink salmon)로 이중 일부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나머지는 중국과 일본 등으로 수출될 계획이다.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이는 지난 2년간 러시아 생산자와 명란, 대구, 가자미 등의 흰 살 생선 거래 및 알선중개를 통해 구축한 상호 신뢰의 결과 이뤄진 성과물”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에 따른 일본산 선어 수입 및 유통의 급감으로 인한 거래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온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성사된 러시아산 연어 직거래를 통해 시장의 거래활성화와 수산물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은 이외에도 활어거래 활성화를 위해 부산-후쿠오카 자매시장 간 활어거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입산 곰장어, 멍게, 넙치 등의 물량 유치를 위해 경매장내 활어경매장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주)부산감천항수산물시장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수입산 러시아산 연어 3,400톤의 입하를 완료했다.
이중 500톤이 19일 경매에 들어가며, 다음 달까지 총 7,400톤의 물량이 입하될 예정이다.
이번에 상장되는 연어는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잡은 곱사연어(Pink salmon)로 이중 일부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나머지는 중국과 일본 등으로 수출될 계획이다.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이는 지난 2년간 러시아 생산자와 명란, 대구, 가자미 등의 흰 살 생선 거래 및 알선중개를 통해 구축한 상호 신뢰의 결과 이뤄진 성과물”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에 따른 일본산 선어 수입 및 유통의 급감으로 인한 거래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온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성사된 러시아산 연어 직거래를 통해 시장의 거래활성화와 수산물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은 이외에도 활어거래 활성화를 위해 부산-후쿠오카 자매시장 간 활어거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입산 곰장어, 멍게, 넙치 등의 물량 유치를 위해 경매장내 활어경매장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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