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제원초등학교 선. 후배 화합 체육대회가 모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제60회동창회가 주관하고 연합동창회가 주최한 이 체육대회에는 김순기 삼남제약 회장을 비롯하여 이인제 국회의원, 박동철 군수, 김복만 군의회의장, 박병진 군의원 등, 박찬중 도의원, 김정실 농협군지부장, 역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박창용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제원초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남의 명문교”라고 전제하고 “오늘 하루 만큼은 승패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 어린 시절로 돌아가 모든 걱정과 근심을 다 털어버리시고 마음껏 소리 지르고 즐기시라고”역설하고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제원인의 저력을 하나로 모으고 그 힘을 바탕으로 모교발전을 위해 함께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신건주 연합동창회장 ⓒ 뉴스타운 | ||
신건주 동창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쁘신데도 제원초등학교 선.후배 동문 여러분이 참여하여 주신데 대해 동창회원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환영하고 “오늘의 체육대회는 ‘선배는 사랑으로, 후배는 존경’으로라는 슬로건아래 선.후배간의 끈끈한 인간관계로 친목을 도모하자”고 역설했다.
또 신건주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학교는 10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행사가 눈앞으로 다가 왔다.”고 말하고 “우리 모두 100주년이라는 그 화려한 축제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고 정성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박창용 대회장 ⓒ 뉴스타운 | ||
이밖에도 김달원 교장, 이인제 의원, 박동철 군수, 김복만 군의회의장, 박병진 군의원, 김경엽 제원면장 등도 축사를 통해 “동문여러분들의 상호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자랑스런 제원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교심을 드높이는 한 마당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식행사에 이어 배구,족구, 릴레이경기 등으로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됐다.
이 날의 경기에서 1등에는 제58회 동창회(회장 박점용), 2등에 제56회 동창회(회장 김주신), 3등에는 제54회 동창회(회장 유상현) 등이 차지했다.
박병진 군의원, 박찬중 도의원, 김순기 삼남제약 회장 ⓒ 뉴스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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