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금산군 방학예술캠프가 제원면 희망센터에서 아쉬움과 함께 즐거운 8일간의 여정이 막을 내렸다.
방학예술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금산군과 (사)한국도농문화교류협회(대전분소장 서광욱)가 응모하여 선정돼 사업비 6000만원이 지원된 사업으로 3박4일간의 일정으로 2차에 걸쳐 캠프를 운영 전통춤, 사물놀이 체험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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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4일까지 1차 캠프 60명과 5일부터 8일까지 2차 캠프 60명으로 총 120명이 선정돼 3박4일의 캠프기간동안 비보이, 난타, 사물놀이, 전통춤 등 4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전통문화 예술을 체험했다.
체험 마지막 날에는 캠프 기간동안 배운 경험을 토대로 예술제를 개최, 참여 학생들의 숨은 실력을 뽐냈다.
캠프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아이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고취하고 동료들과의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전통예술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칫 무료할 수 있었던 방학 기간을 잊지 못할 추억거리로 채운 것 같아 참가하기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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