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대표 이창호)는 체계적인 스피치 및 의사소통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스피치리더십, 아동의사소통 교육에 관한 공동교육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8월 10일 양 기관이 체결한 상호교육 협약은 ▲창의적 스피치리더십 최고 교육을 위한 각종 시설, 장비, 자료 및 인력 등의 교류 ▲민간자격인 스피치컨설팅지도사, 아동의사소통교육사(2급) 과정 개설 ▲리더십 협상 커뮤니케이션 교육프로그램지원 ▲스피치리더십 관련 DB 구축 ▲스피커 인력 양성 지원활동 ▲기타 스피치리더십 및 아동의사소통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 ‘파워스피치지도사’과정과 함께 경남지역에서는 최초로 ‘아동의사소통교육사’ 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8월26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창호스피치연구소는 그동안 스피치컨설팅 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교육주제의 희소성 등을 전략적으로 분석하여 기존의 스피치 교육과 차별화하여 ‘이창호스피치모델(LEECHANGHO SPEECH MODEL)’을 정립한 이창호 대한명인이 직접 설립, 운영하고 있는 연구소로, 이창호 대한명인은 “새로운 시대는 구술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정확한 정보 전달없이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힘들다.”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감동을 주는 언어의 소통 기술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정효숙 원장은 “스피치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이창호 대한명인과 함께 구술커뮤니케이션 전문교육을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경남에서 최초로 개설되는 아동의사소통교육사 과정이 초등학교, 유치원 교사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