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스쿨이 달라졌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이러브스쿨이 달라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로 승부하기 위해 양질의 컨텐츠를 확보하는데 주력

아이러브스쿨이 확 달라졌다.

아이러브스쿨이 커뮤니티 부분에서 사이트 순위가 한 계단 상승, 다음카페, 프리챌에 이어 3위를 기록 (2002.08, 09, 순위 사이트 100hot.co.kr 집계)하였으며, 매출도 상반기 누적 집계 총 45억 매출에 순수익 5억 6천을 기록, 전년도 대비(총 30억 매출, 경상이익 -24억) 300%의 증감률을 보였다.

현재, 일일 방문자수 70만, 평균 페이지뷰 2200만, 일일 평균 접속시간 14분으로 집계되어, 일일 평균 페이지뷰가 전체적으로 10% 증가했으며, 다음의 평균 접속시간 10분 보다 긴 것으로 나타나 회원 충성도가 타사이트에 비해 높은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아이러브스쿨은 최근 커뮤니티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커뮤니티사이트 순위 6위와 7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는 싸이월드와 다모임과 같은 학교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동종 커뮤니티를 맹추격을 막으면서, 매출 구조도 다변화하여 최고 수익 모델이였던 광고와 제휴 마케팅 분야에서 벗어나 유료 컨텐츠와 전자상거래분야에서의 매출을 꾀하고 있다.

작년 한해 경영권 분쟁으로 소홀할 수 밖에 없었던 사이트를 정상화하기위해 아이러브스쿨은 갑절의 노력을 들여야만 했다.

포탈사이트로의 변화하기 위해서 실시한 수 차례 개편 작업 때마다 웹 기획팀을 비롯한 거의 모든 직원이 몇일 밤을 회사에서 지새웠고, 온 나라를 떠들석하게 했던 월드컵 때도 들뜬 마음을 다스리고 일에 매진하였다.

양질의 컨텐츠를 보유한 CP사와 새롭게 제휴를 맺음으로써 빈약한 컨텐츠를 대폭 보강, ‘자동차’, ‘숙박’, ‘교육’ 등 신규 컨텐츠마다 CP 담당을 따로 두어 체계적인 관리를 하도록 했으며, 입점몰 형태로 운영되던 쇼핑몰도 아이러브스쿨이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한층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여,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내부적으로도 변화의 움직임은 일고 있다.

전문경영진을 도입, 인력과 조직을 재정비하여,현재 임직원 수를 50명으로 조직을 최대한 슬림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기업으로서의 창의력을 발휘하고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워크샾 등 사내 교육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아이러브스쿨의 현명호 대표 이사는 “ 동창생 커뮤니티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아이러브스쿨이, “앞으로 커뮤니티 포털사이트로 승부하기 위해 교육, 정보 등 양질의 컨텐츠를 확보하는데 주력,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마음을 합하여 더 나은 아이러브스쿨을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러브스쿨은 지난 2일 사이트 재오픈 성공을 축하하며, 관계 제휴 CP사와 전 직원들이 둘러 앉아 조촐한 파티를 열었다. 이날 아이러브스쿨 현명호 사장은 전 직원에게 여름 ‘의무 휴가’ 5일을 가도록 엄명, 열심히 일한 아이러브스쿨 전 직원들은 올 여름 휴가를 어느 해보다 즐겁게 보낼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