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청소년 통일준비 캠프에는 관내 보라매보육원 원생 40여명과 지도교사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통일준비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에게 안보의식을 키워 주기위해 한국전쟁 주요 전적지인 철원지역 백마고지, 노동당사, 전쟁기념관, 제2땅굴 등을 둘러보는 안보견학 체험을 하였다.
견학 프로그램에 이어서, 방학을 맞이한 보육원생들에게 여가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한탄강 유원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평통자문회의 동구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어느 때보다 안보의식이 강조되고 있는데, 견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분단현장을 눈으로 확인한 생생한 현장교육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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