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에서는 유성구와 함께 7일 오전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유성구 노은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서편″녹지대″에서 지역주민, 사회 여성단체, 유관기관 직원, 공무원, 군인, 학생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하여 이팝나무, 해송, 당단풍, 팽나무, 스트로브 잣나무, 영산홍 등 모두 6종에 2,000본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각 자치단체에서도 나무심기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하고 동구에서는 7일에 용운체육공원에서 느릅나무, 쥐똥나무 등 250본을 심을 계획이고, 중구는 11일에 버드네 조폐근린공원에서서구는 7일에 월평동 갑천변 녹지대에서, 대덕구는 8일에 읍내동 517-41번지 녹지대에서 각각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한편, 시 관내 가을철에 식수되는 나무는 공공식수 보조 자체사업 231,000본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식수 37,000본, 시민식수 12,000본 등 모두 280,000본이 심어지게 된다.
대전시는 앞으로 1,000만그루 심기와 관련해서 시민모두가 스스로 나무를 심고 가꿈에 적극 동참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숲의 도시”로 위상을 드높일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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