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방문을 강행하겠다는 일본 자민당 중의원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와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참의원의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의원이 1일 오전 11시10분께 김포공항에 도착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입국심사대에서 입국 절차를 밟으려 했지만 법무부 출입국사무소 관계자들이 이들을 송환대기실로 데려가 입국금지 방침을 설명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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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신도 의원은 '독도에 대한 입장이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본 영토다." 라고 첫 일성을 냈다. 때와 장소도 모르는 방자하기 그지없는 발언이다.
그리고 그는 “안전하고 자율적인 통행이 확보돼야 할 일본 대표가 입국이 저지된다면 큰 외교적 문제”라는 주장을 폈다.
교활한 발언이다. 일본 자민당에서는 한국정부의 입국거부 통지가 있어 공식적 방한은 안되고 개인적인 방한에는 관여 않겠다고 했다.
신도 의원의 방한은 공식적이 아니고 사적이라고 했었다. 그런그가일본 대표라는 권력층을 남용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으면서 그는 또 "한국은 남에 대한 대접을 잘하는 나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입국 문제를 잘 해결해 주길 기대한다." 는 교활하고 간교한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웃기는 소리다. 자기 영토를 침략하겠다는 침략자에게 대접을 잘할 나라는 없다.
또한 그는 "나는 항상 일을 할 때는 현장을 중요시하고 또 현지를 중요시하는 태도를 취해왔다"며 "내 정치적 신조는 현지를 가서 내 눈으로 확인한다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후안무치한 발언이다. 문전박대의 의미조차 모르는 자가 현장 확인이라는 주장으로 한일 외교분쟁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가소롭고 똥인지 된장인지 맛을 봐야 알겠다는 이런 우매한 자가 일본 정치인이라는 것이 한심할 따름이다.
이런 자는 즉각 되돌려 보내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이번 조치를 정말 높이 평가한다.
이런 자의 입국을 받아 드릴 일고의 가치도 없으며 어물전 망신시키는 망둥이로 천대해야 한다.
"한국이 입국을 거부한다면 다시 방한하겠다"고 말했지만 다시 와도 마찬가지일 뿐 아니라 이런 왜구는 우리 국민이 절대 용서치 않을 것임을 명심하고 돌아가야 한다.
정부는 이들이 타고 온 전일본공수(ANA) 항공편으로 모두 돌려보내기로 했다는 것에 쌍수를 들고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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