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읍 화개 사과작목반 사과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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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화개 사과작목반 사과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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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천 강변에 사과 맛보러 오세요

^^^▲ 수확한 사과를 싣고 나오는 신만섭 이장님
ⓒ 이화자^^^

영덕읍 화개 사과작목반 사과 수확이 한창이다. 영덕읍에서 오십천 강변을 따라 가다보면 사과밭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온통 빨갛게 익은 사과가 탐스럽게 달려 있는 화개 사과작목반에서는 사과 수확이 한창이다. 화개2리 이장<신만섭>씨 사과밭에서도 사과 수확이 한창인데 화개 사과작목반은 16가구로 년간 생산량이 200톤에 달한다.

판매는 주로 능금조합에 납품하고 있으며 화개 사과작목반에서는 특상품 사과는 수출하므로 농약 잔류량 검사가 까다로운 관계로 사과에 봉지를 씌워서 재배하고 있다. 해서 사과 당도는 떨어지지만 사과를 껍질째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무공해 사과이다.

^^^▲ 저온 저장고에 그득한 사과들
ⓒ 이화자^^^

올해 수출 사과의 가격은 능금조합에서 사과 선별에서부터 포장 인건비까지 부담해서 사과 농가에 주는 가격은 15키로 한상자에 33,000원이란다. 능금조합에서 직접 사과를 선별하므로 상품은 특상품이라 할 수 있다.

현재 특상품은 능금조합에서 수매하고 있으며 나머지 상품도 거의 능금조합과 계약 재배한 관계로 능금조합에 납품하여야 한단다. 사과 농사도 어느 농사나 마찬가지로 일손이 많이 필요하다. 신만섭화개2리 이장은 약 4000평의 사과밭과 2000평의 복숭아밭을 경작하고 있는데 역시 일손 부족으로 상당한 애로가 있다고 전한다.

이른 아침부터 두부부가 나와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화개2리는 오십천 강변에 자리잡고 있어서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질로서 영덕복숭아가 제일 먼저 재배된곳이기도 하다. 해서 복숭아 작목반도 30여가구나 된다고 한다. 올해 사과 수확은 긴-장마비와 태풍 매미로 인하여 예년만은 못하지만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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