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에 쓴 보닛 드라이어 때문에 생명을 구한 72세 독일 할머니 /사진 : AFP ⓒ 뉴스타운 | ||
미장원에서 머리를 하고 쓰는 ‘보닛 드라이어(bonnet dryer)'가 한 할머니를 살려냈다.
독일 빌트지 보도에 따르면, 독일 서부 지역의 글라트베크에서 머리를 하러 미장원을 찾은 카린 쾰네르(72)라는 할머니는 머리를 하고 보닛 드라이러를 쓰고 있었는데, 당시 미장원 천정이 무너져 내렸으나 보닛 드라이어 덕분에 아무런 부상도 입지 않고 무사했다는 것.
할머니는 “처음엔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머리가 보닛 속에 있었기 때문에 아무런 소리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실은 천정의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는 것. 그러나 운 좋게도 할머니는 마치 보호 헬멧을 착용한 효과를 보게 됐다.
“자르고 더 잘라(컷 앤 모어, Cut and More)”라는 상호를 가진 네르민 카라카트라는 미장원 주인은 깜짝 놀랐다며 “그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좋다”고 말했다고 빌트지는 전했다. ‘컷 앤 모어’ 미장원 천정은 7년 전에 새로 단장을 했다는데 천정 붕괴가 일어났다. 다른 2명의 손님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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