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은 결코 신의 영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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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은 결코 신의 영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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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은 신의 영역일까?”란 질문에 대한 답이 이 책에 있다.

 

▲ ‘낙찰을 위한 입찰의 이해와 분석’(물품편)
ⓒ 뉴스타운
"누구나 입찰에 참가하고 낙찰을 받을 수 있도록”해 주는 도서가 출간돼 화제다. "낙찰은 신의 영역일까?"란 질문에 딱 잘라 “신의 영역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그렇지만 ‘이론’이라는 단어를 에둘러 쓰지 않는다면 사람의 힘으로 낙찰이 된다고만은 확언할 수 없을 것이다”며 “경쟁이 있는 요즘의 일반 입찰에서 사람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컴퓨터의 영역이 지금에 전자입찰 제도에 의한 낙찰이다”고 전제한다.


입찰 및 낙찰정보, 결과분석, 복수예가산출, 적격심사 제공 등 온라인 정보제공 전문업체인 ‘비드피아(입찰나라 www.bidpia.com  플러스월드 대표 이정숙)’가 물품분야 입찰 전문도서를 출간한 것.  바로 지난 26일에 출간한 ‘낙찰을 위한 입찰의 이해와 분석’(물품편)이다.


입찰 및 낙찰 실무자는 물론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가급적 복잡한 수식이나 이론적 용어의 임의 해석을 생략, 기초이론과 원리를 익혀서 실무에 직접 적용 할 수 있도록, 세분화된 ‘물품분야 입찰 전문 도서’다.


총 4장과 부록으로 구성 됐으며 제1장에서는 정부계약제도에 관한 기초적이고 일반적 사항을, 제2장에서는 전자입찰의 등록과 참여 그리고 제3장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이용 할 수 있는 입찰실무를 설명했다. 


또 제4장에선 우리나라 각 발주기관의 지난 낙찰결과를 통계로 업종별 낙찰가능비율을 분석, 업체들이 쉽게 입찰금액을 선정 할 수 있도록 했다. 부록에선 8개 발주(수요)기관의 적격심사세부기준을 수록하였다.


A4(국배판)730쪽 분량으로 정가는 55,000원이다. 본 도서를 구매하는 업체는 비드피아(http://bidpia.net)에서 물품분야입찰정보를 무료로 6개월(교재 구입후 7개월)동안 이용할 수 있는 특전도 있다. 


입찰 및 낙찰전문가이기도 한 조종현 칼럼니스트는 “‘낙찰은 신의 영역일까?’란 질문을 한다면 이 책을 통하여 그 답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하며 책을 소개했다.


그는 “전자입찰이 시작된 지도 벌써 10여년의 세월에 다다랐다. 처음 전자입찰이 시작될 때만해도 혹 실수라도 해서 소중한 기회를 놓치는 것은 아닌지 또 제재를 받는 것은 아닌지 걱정과 우려에 궁금한 것이 무척이나 많았던 기억이 있다. 현재 전자입찰 제도는 우리에게 편리와 경제 그리고 신뢰라는 큰 가치를 부여해 주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이나 앨범 등 소규모 입찰들 까지 그 범위가 확대 되고 있는 상태다”며 “그러나 정작 입찰의 초석이 되는 법적기준은 입찰에 참여하는 대부분 사람들에게 큰 벽이고 어려운 존재로 특히 물품분야 입찰은 시설분야보다 단위 별 규모가 적다보니 배울 수 있는 참고 서적 등에 프로그램 개발이 미흡한 상태에 있어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높은 경쟁률을 뚫고 낙찰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확한 입찰의 규칙을 지켜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따라서 입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업(業)을 위하여 최소한의 기준을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입찰의 준비부터 금액의 산출 그리고 투찰까지 올바른 규칙이 지켜질 때 경쟁의 대상에 포함이 되는 것이며 운도 기대 해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셈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원활한 정부입찰 참여를 돕기 위해 플러스월드에서 그간 입찰정보 운영 경험을 토대로 기획중인 시설, 용역, 물품분야 전문 서적 중, 가장 먼저 물품분야 서적을 출간했다”며 “특히 제4장에선 우리나라 각 발주기관의 지난 낙찰 결과를 통계로, 업종별 낙찰 가능 비율을 조사 분석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기술 하였으며 이 책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인 듯하다”고 강조했다.


구입신청은 비드피아 홈페이지 (http://bidpia.net) 구입문의는 042-585-8145 e-mail : bidpia@naver.co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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