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닉스 경찰은 한 남자가 주택 화재 현장 밖에 세워둔 앰뷸런스를 훔쳐 달아나다 얼마 가지 않아 덜미를 잡았다고 밝혔다.
토미 톰슨 피닉스 경찰 대변인은 25일 28세의 트라비스 워드라는 청년이 앰뷸런스 차량의 열쇠를 따고 시동을 걸고 달아나는 것을 보고 뒤 쫓아 잡았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트라비스 워드라는 범인은 앰뷸런스를 운전해 몇 블록 달아나다 길가의 전신주와 울타리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는 것이다, 범인은 경찰에게 사고를 내기 전에 마리화나를 흡입했다고 떨어놨다.
범인은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으며, 화재 현장에서 발생할지도 모를 환자 수송을 위해 출동한 앰뷸런스인지를 모르고 사고를 저질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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