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재경 클라리넷 독주회 ⓒ 뉴스타운

장재경은 감성 깊은 풍부한 음색과 더불어 섬세하고도 예리한 해석이 돋보이는 클라리네티스트로 미국 맨하탄 음악대학 (Manhattan School of Music)과 동 대학원에서 학사, 석사과정을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이후 스토니부룩 뉴욕주립대학교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에서 장학생으로 박사과정(Doctor of Musical Arts)을 졸업함으로 전문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토니부룩 뉴욕주립대 박사과정 당시 David Stern의 지휘아래 Stony Brook Symphony Orchestra와 Luciano Berio의 Concertino 협연으로 호평을 얻었으며,

Pforzheimer Recital Hall, Hubbard Hall, Staller Center for the Arts Recital Hall 등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를 비롯해 Stravinsky의 “Three Pieces for Clarinet Solo” 곡으로 렉쳐 리사이틀을 가졌고, 그 외에 다수의 실내악 연주회에서 연주하는 등 솔리스트 뿐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입지를 다져감과 동시에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故채일희, 김낙구, Peter Simenauer, David Krakauer, Dan Gilbert를 사사한 클라리네티스트 장재경은 Manhattan Chamber Orchestra,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의 객원수석 및 단원, 아르누보 클라리넷 앙상블 악장, We심포닉밴드 악장, 백석대학교 강사(전공실기 및 관악합주)를 역임했고, 현재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수석, We클라리넷콰이어 악장으로 활발한 연주활동과 동시에 국민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