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정부가 3구역(三区) 차등 관리제를 도입한 지 3일 만에 본토 코로나19 감염자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고 상하이저널이 14일 현지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13일 하루 동안 상하이 본토 발생 코로나19 감염자는 2만 7,719명으로 확진 2,573명, 무증상감염 2만 5,146명이다. 이중 확진자 114명은 기존 무증상감염자가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이고 확진자 2,200명, 무증상감염자 2만 4,548명은 격리 중 발견됐다.13일 자정까지 상하이 병원에서 치료 중인 본토 확진자는 9,612명, 전날까지 의학관찰을